서생에 문어라면 맛난곳이 있다고 해서 날도 춥고 흐리겠다 먹으러 다녀왔어요
누가봐도 문어가 주메인이라는걸 알 수 있죠??
천장 그물에 쪽지를 써서 방명록을 남기고 바로 보이는 서생 앞바다를 바라보며 음식 나오기를 기다렸어요
여긴 카페처럼 카운터에서 주문 및 선 결제를 하더라구요
기본 반찬 3가지 외에 집게 가위는 가져다 주는데 나머지 필요한 앞접시와 우동육수는 셀프
이것이 그 유명한 문어라면 싱싱하고 실한 문어 다리 두개가 들어 있어요
라면 맛은..... 꼬돌꼬돌 잘 삶은 라면에 문어가 곁들인 맛
문어꼬파전
문어와 꼬막과 파가 들어있는듯... 위에 가다랑어포가 올려져 있고 데리야키소스가 뿌려져있어서 타코야키 맛이랑 비슷했어요
문어 카레
기존 순한맛 카레에 살짝 구운 문어가 들어가는 듯
개인적인 입맛에 문어꼬파전이 젤 맛있었던거 같아요
간절곶 돌문어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해안2길 23 2층
http://naver.me/G1dOB6H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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