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간만에 바깥바람도 쇠고 바다보며 물멍하러
바다 가까운 간절곶 호피폴라에 여행간다는 생각으로 갔어요
오랜만에 나들이 했더니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하니 좋고 모든게 좋더라구요
커피한잔하면서 물멍하며 힐링하자고 나섰는데 호피폴라가서 베이커리에 마음이 빼앗겼네요
밤 페스츄리 식빵을 커피와 곁드려야지 했는데
옆에서 청포도 크로와상이 눈길을 사로 잡아 결국
둘다 사다보니 밥값이 만큼 나왔네요 ㅠㅠ
그래도 이런 비주얼을 어떻게 본체만체 하겠어요
브런치를 즐긴다 생각하고 먹어봐야죠 ㅎ
밤이 가득 들어 있는 페스츄리 식빵은 아메리카노와 찰떡인듯......
분명 물멍하러 갔는데....... 다들 제 맘 이시죠??
호피폴라는 24개월 미만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정원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에요
호피폴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나사해안길 6
http://naver.me/xgaTayVk
서생에 여행 오시면 꼭 들러 보세요
'이모저모 > 동네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하 덤톡 레스토랑 (6) | 2022.06.12 |
---|---|
덕신 맛집 일본라멘 히노아지 (9) | 2022.05.23 |
동부산아울렛 근처 파스타 맛집 ☆해쉬 ☆ (7) | 2022.03.08 |
울산 분위기 좋은 맛집 게스트로 (3) | 2022.02.06 |
서생 문어라면 젓소보소서... (9) | 2022.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