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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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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전 바다가 내앞에 베이커리 카페 60헤르츠 오랜만에 친정엄마를 모시고 주전에서 저녁식사를 했어요 밥만 먹으면 예의가 없죠 근처 카페에서 드저트를 먹는데 오늘은 주전 바다가 내 앞에 있는듯한 베이커리 카페60헤르츠 에 다녀 왔어요 입구 안쪽 모습인데 규모가 꽤 큰 카페라서 들어와보니 레스토랑으로도 손색이 없어 보였어요 우린 바다 전망이 더 잘 보이는 2층에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겼지요 저녁시간이라 아쉽게도 커피는 먹지 못하고 백향과에이드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하고 베이커리 3종류를 주문했는데 베이커리가 달지 않아 달달한 에이드와 함께 먹기에 딱 좋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크로와상 앙버터가 맛있었어요 2층엔 루프탑 공간도 있어서 석양질때 맞춰 가면 인생 샷 한장 남길 수 있을 듯해요 규모가 큰 만큼 거리두기도 확실하게 할 수 있고 천창이 높아 개방감이 있어..
서생 카페 Ryu story 서생 쪽에 잔치국수를 먹고 돌아오는길 우연히 가게된 ' cake cafe Ryu story ' 케이크 카페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요즘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더라구요 외형이 꼭 레고에 나오는 성 같은 느낌이랄까... 케이크 카페 답게 각종 조각케잌과 베이커리가 입구 쪽에 비치되어 있었어요 류스토리는 음료 2잔에 케이크 한 조각이 제공 되니 가성비 좋은 카페인거 같아요 베이커리도 사장님께서 직접 만든다고 하니 믿을 수 있구요 잔치국수를 먹어 배가 부르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 음료를 선택하고 케이크도 두개 골랐어요 달달한 음료에 달달한 케이크 한입하니 마음도 달달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서생 앞바다를 내려보며 분위기있게 차한잔 하는 여유가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네요
갬성 카페 ※서생창고※ 요즘 날씨가 좀 잡을 수 없네요 오늘도 부슬부슬 비가 왔다 안왔다 이 습도를 어쩜 좋을까요?? 날씨가 잔뜩 습기를 머금고 있다보니 축 쳐지는것은 어쩔수 없나봐요 이런 날씨에 추천 드리는 동네 카페는 '서생창고' 예요 주인장의 갬성을 담은 인테리어가 인상 적인곳이에요 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이름도 서생창고에요 여긴라떼종류 커피가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있어 더운날 청량함이 느껴지고 베이커리도 괜찮았던거 같아요 야경도 멋진 갬성 갬성한 서생 창고예요
남창 카페 '바랑' 요즘 동네 심심치 않게 오픈하는 가게들이 있어요 바로 카펜대요 카페라고 해서 음료 종류만 있는게 아니라 베이커리도 함께 하더라구요 코로나 19로 멀리 나가지 못하고 동네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는 이들에게 달콤하고 쌉싸름한 차와 먹으면 기분을 달래줄 베이커리가 카페를 많이 생성하게 하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게 해요 카페 파랑 2층은 노키즈존으로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특징인데요 차분히 다도를 즐겨야 할것 같지 않나요??? 두툼한 앙버터와 쑥카스테라가 눈길을 사로 잡아 먹어보았는데 달지 않고 아메리카노와 즐기기 적당한것 같았어요 음료는 요즘 빠져있는 쑥라떼를 시켜봤는데 말차라떼 맛에 쑥향이 더해졌다고 표현하면 맛이 상상이 가시려나?? 처음에 쑥라떼라고 해서 갸웃거리다 호기심에 시켜본것이 쑥라떼가 있다고 하는 ..